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어 펀치 (문단 편집) ==== 베헴도르그군 ==== * '''노예 수송대장''' 몸에서 철을 생산하는 철 능력자. 하지만 기껏해야 투박한 결정체를 만드는 수준으로 정제된 철기를 만들어내는 투구남에 비하면 확실히 한 수 아래다. 노예들을 베헴도르그로 수송해 가다 오줌을 누기 위해 정차하는데 노예로 잡힌 남자가 아이에게 물을 달라며 호소하자 자신의 능력으로 잔을 만들어 그곳에 자기 오줌을 담아준다. 부하들은 박장대소하지만 자기는 그게 정말 선의라고 믿는 모양인지 굉장히 진지한 표정으로 건네주는 게 포인트. 그때 노예로 잡혀있던 선이 그를 쳐다보자 뭘 노려보냐며 기분 나쁘다고 처형하려 들었지만 멀리서 아그니가 다가왔고 그를 훼방꾼으로 인식하고 덤볐으나 무참히 패배하고 잿더미가 된다. 말버릇으로 "10초다"를 덧붙이는 습관이 있다. * '''사이먼''' 유다의 부관이며 잭과 이완의 스승. 역시나 재생 능력 계통의 축복자로 보이며 인공 골격 시술을 받은 사내. 이 인공 골격의 성능이 우수한 건지, 아니면 살아온 세월이 비교적 길어서 짬이 쌓인 덕분인지 그야말로 괴물 같은 전투력을 보여준 토가타를 상대로 혼자서 꽤나 선전을 했다. 토가타도 처음에 마주쳤을 때는 진부하다고 아예 카메라 끄자고 했지만 전투 이후에는 "미국 만화에서 최후의 결전을 보는 것 같았다."라는 극찬을 한다. 얼마나 격렬하게 싸운 건지 차량 외벽이 뜯겨져 나가서 걸레짝이 됐을 정도. 문제는 이때 토가타가 카메라를 끄라고 해서 귀중한 전투 장면 날려먹었다. 정작 토가타는 바로 "생각해 보니 주인공이 등장하기 이전인데 괜찮다."라고 말했다. 유다에게 연기가 서툴러졌다고 지적한 점, 나이가 80살이 넘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유다만큼은 아니지만 베헴도르그의 올드비로서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 '''잭''' 베헴도르그의 간부이며 사이먼의 제자. 자가치유만 가능한 다른 재생 능력자들과는 다르게 타인의 상처도 재생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다만 재생 능력 자체는 그리 뛰어나지는 않은 건지 일부러 강도를 조절한 건지 치유를 받은 선은 다리가 새로 돋아나는 게 아니고 지혈만 됐다. 첫 등장은 노예로 잡혀온 선과 네네토에게 자신이 키우는 개들을 데려와서는 친근하게 굴다가 자신은 개와 인간이 성교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좋다며 둘에게 그것을 종용하는 싸이코로 등장한다. 선의 능력으로 잠깐 마비되긴 하지만 동생 이완이 나서 그 둘을 붙잡았고 전기 축복자인 선은 베헴도르그의 장작으로 쓰기로 결정하고, 네네토는 자기가 아끼는 개들한테 섹스시키기엔 너무 더럽다며 이완에게 줘버린다. 이후 유다에게 이완과 사이먼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확인하고 절망하는 것으로 재등장. 하지만 이내 등장한 토가타가 폭탄으로 베헴도르그를 날려버리며 파이어 펀치를 죽일 방법을 강구하라고 하자 당황하여 멍하니 서있는다. 베헴도르그가 멸망한 이후엔 한참 지나도 등장이 없다가, 아그니교의 간부가 된 상태로 등장한다. 스랴의 계획에 어느 정도 동조하고 있으며, 유다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해서 복수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스랴와 함께 교주인 선에게 가서 유다를 잡아오자고 종용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그니교의 교리 따위 우리가 지어낸 엉터리 아니었냐며 비웃었고 진심으로 교리에 종신하고 있는 선에게 믿음이 없다며 스랴와 함께 살해당한다. * '''이완''' 사이먼의 제자이며 잭의 동생. 형과 같은 재생 능력자다. 형을 마비시키고 도주하는 선의 다리를 잘라버리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아그니의 머리를 바다에 버리기 위해 유다의 호위부대로 동행한다. 이때 형이 필요 없다며 버린 네네토를 데려왔고 심심하다며 부하들과 강간하려던 찰나에 들이닥친 토가타에게 살해당하고 척추가 통째로 뽑혀버리는 굴욕을 당한다. * '''우로이''' 초반부터 조연처럼 간간히 등장해 일반 병사인 줄 알았으나 도마와 같은 불계열의 축복자였다. 날아오는 칼을 쳐내버리거나, 차량 위를 이동하는 도중 갑작스레 인지한 칼날을 잡아채 되던지는 것, 2 : 1 인데다 닥돌하는 것을 보면 신체 능력에 상당히 자신이 있는 편으로 보인다. 도마처럼 죽을 때까지 꺼지지 않는 불인지는 불명이나, 그 불이 붙은 칼로 베트를 쳤을 때 그으름 같은 상처만 생긴 것을 보면, 도마 정도로 강력한 불이라고 할 수 없을 듯하다. 불을 방사할 수 있기에 백병전 정도로 근접하지 않고도 중거리에서 불을 방사하며 뛰어난 신체 능력으로 창의 공격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압도할 수 있음에도 구태여 근접전을 벌인 이유는 싸울 때는 아무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몸이 가는 대로 해버리거나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전술보다 격투술에 자신의 능력을 껴넣는 것이 베헴도르그에선 일반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신의 상관인 유다를 굳게 따랐으나 신의 목소리를 듣는 게 거짓인 걸 알게 되어 당황해하고 유다가 베헴도르그를 포기하고 정신줄을 놓자 자신이 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척 연기, 신을 과시하며 병사들을 이끈다. 뛰어난 신체 능력에 기대는 전투 방식 때문인지 자신보다 더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가진 투구남에게 순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